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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주도 여행 떠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동백꽃 명소인데요. 12월 둘째 주부터 동백꽃이 가장 만개하는 시기라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입니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들은 한 곳에 많이 몰려 있는데요. 제주도 명소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과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소도 함께 추천 드릴게요.
제주도 여행 동백꽃 추천 명소 1 - 동백 포레스트
동백 포레스트는 제주도에서 동백꽃 추천 명소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 평소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동백꽃이 피는 시기에는 입장료를 받고 동백정원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동백꽃은 11월부터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2월 중순까지 볼 수 있는데, 12월 둘째 주부터 만개한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백 포레스트의 개화 상태는 동백 포레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동백 포레스트에는 동백포레스트를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액자 포토존이 있는데, 과거에는 줄을 서서 찍었지만 지금은 예약시스템을 적용해서 자신의 순번이 왔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동백포레스트 2층에 오르면 동백정원을 옥상에서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올라가서 밑에 있는 사람을 찍어주면 색다를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동백 포레스트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정원이 넓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카페 이용은 필수는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운영시간 - 09:00 - 17:30
입장료 - 5,000원
제주도 여행 동백꽃 추천 명소 2 - 카멜리아힐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중 하나입니다. 6만 여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얗고 붉은 수십여 종의 아시아와 유럽 동백꽃이 만발하여 우아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카멜리아힐 수목원은 굉장히 넓어서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카멜리아 힐에는 온실이 두 군데 있는데, 차 한잔 마시면서 동백꽃을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온실에서 나오면 시크릿 동백꽃길이 있는데, 지나치기 쉬운곳이니 놓치지 마시고 꼭 기억하고 찾아가 보세요. 카멜리아 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전망대도 있어서 넓은 수목원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 동백꽃이 붉은색에서 흰색으로 다시 분홍색으로 변하는 마법의 길도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가을 정원도 꼭 가보세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운영시간 : 동절기(11,12,1,2월) 8:30-18:00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청소년(만 13세~18세) 8,000원 / 어린이(37개월~만 12세) 7,000원
제주도 여행 동백꽃 추천 명소 3 - 카페 글렌코
제주 송당리에 위치한 카페 글렌코는 스코틀랜드 글렌코 지역의 초원을 모티브 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카페 클렌코는 제주도의 들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가을에는 핑크뮬리 초원으로 겨울에는 동백꽃 정원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조용하게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동백꽃을 만끽할 수 있고,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정원을 쭉 돌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겨울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아름다운 동백꽃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사람 많은 곳이 싫은 분들이라면 카페 글렌코는 동백꽃 추천 명소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202
영업시간 : 9:30-18:00
입장료 : 카페 음료 구매 후 입장 가능(7,000원~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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